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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53

[공포 썰] 채팅으로 만난 얀데레 미친 여자. ssul

중학교때입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방황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PC방이 생긴지 얼마 안되고...한창 채팅이라는게 유행했을때 입니다... 지금처럼 채팅이 저질스럽지 않았던 때였죠... 그 당시 중학교 친구들이랑 채팅으로 여자애들 만나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전 부끄러워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그랬었죠...진짜로.. 그 당시 중학교 친구중에 한명이 채팅을 하다 우연히 한 여자애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한달정도 만났던거 같은데... 문제는 그 친구가 그 여자애 때문에 자살하기 직전까지 갔었다는 것입니다.... 그 친구가 그 여자애를 너무 좋아해서 그랬을까요?..... 아닙니다...그 친구는 그 여자애를 미친듯이 무서워 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만 해도....

공포 썰 2022.02.02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6가지 '실화' . ssul

영화나 소설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이지만, 놀랍게도 가끔은 현실에서 일어나고는 한다. 한동안은 후유증에 소름이 끼치고 괴리감이 느껴지는 ‘실화’라서 더 무서운 6가지 괴담을 소개한다. 당연히 ‘거짓말이겠지…’라 여겼던 황당한 일들부터 ‘멘붕’이 올 수 있는 끔찍한 사건까지 모두 준비했으니 지금부터 유심히 살펴보자. 1. 사망 후 출산한 여성 영국의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뇌동정맥 기형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42세 여성 캐서린 볼튼(Katherine Boulton)의 기적적인 사연을 보도했다. 영국에 거주하는 캐서린은 임신중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6분간 신체의 모든 기능이 멈춰버렸다. 무려 6분간 ‘사망’했던 캐서린은 의사들의 노력을 통해 다행히 살아났지만 ‘혼수상태’에 ..

2021.11.24

[공포 썰] 일산 OO사거리. ssul

제가 훈련병 시절 이야깁니다. 때는 7월, 장맛비가 억수로 내리던 그 시기에 입대를 하고 전혀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내무실을 같이 쓰는 기분이란... 아~ 근데 확실히 군대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이더군요. 저랑 같은 내무실에 태권도 사범을 하다가 온 친구, 밖에서 어깨일(?)하다가 들어온 친구, 모델일 하다가 나이 스물하나에 애를 만들고 온 친구... 뭐 저처럼 평범한 대학생이 더 많았지만요. 야간행군도 끝마치고 훈련병 생활도 한 삼사일 남아서 나름 군생활에 적응했다고 착각하던 시기. 무더운 밤에 잠은 안 오고 심심한 나머지 조교들의 눈을 피해 슬슬 설이 풀리기 시작했죠. 저는 당시 일번초로 교관의 눈을 감시하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태권도 사범이라는 친구가 갑자기 귀신야그를 꺼..

공포 썰 2021.11.12

[공포 썰] 끔찍하게 무서웠던 나의 기숙사 썰. ssul

1. 난 겁이 많음. 어릴 적 티비에서 딥블루씨를 본 뒤 부산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도 바다엔 잘 못 들어가며, 해운대는 눈으로 볼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함. 간혹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면 물속에서 다리를 최대한 오그리거나 사방으로 들고 차고 있음. (상어를 물리치기 위해) 마찬가지로 공포영화는 절대 못 보지만 공포글을 읽고는 일찍 잠자리에 듬. 저녁 일찍 아님. 아침 일찍.. 날이 밝아오면 그 때 잠. 무서운 얘기를 읽고서 뒷감당 못해 밤을 꼴까닥 새어버리는 것임!!! 나란 여자 그런여자 한치앞도 못 보는 여자. 미래를 내다볼 줄 모르는 여자!!!! 그런 내가!! 그 무서운 기숙사에tj 한 학기나 지냈다는 게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됨. 하아.. 먼저 난 스스로 굉장히 밝고 유쾌하며 어두움과..

공포 썰 2021.11.11

호기심천국 촬영 중 생긴 무서웠던 이야기. ssul

호기심천국이라고 예전에 유명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개그맨 김현기씨가 호기심천국 촬영으로 일주일동안 일본을 갔습니다. 일본의 여러 괴담의 장소를 가는 컨셉이었는데 마지막에 갔었던 곳이 어느산에 있는 우물이었습니다. 우물을 찾아간이유는 우물안에서 많은사람들이 자살을 했다는 것. 동네주민들에게 방송을 위해 인터뷰를 했으나 우물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꺼리며 절대 가지 말라는 만류의 말만 할 뿐이었죠. 3명의 일본사람이 취재를 갔는데, 한명은 실종, 한명은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한명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겁니다. 스태프들도 사람인지라 회의를 한 결과, 제작비를 들여 왔으니 촬영을 안 할 수는 없고... 긴급조치로 퇴마사와 동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퇴마사의 힘을 믿거나 했다기 보단 적어도 마음은 덜 불..

2021.11.09

[공포 썰] 초3때 있었던 미친 사건. ssul

일단 때는 대충 10년이 훨씬 넘은 초3 때 일. 그때 배운 건 기억 안 나지만 그 사건은 정확히 기억나서 적어봄. 사건의 주인공은 2분단의 가운데쯤 앉은 남자애랑 여자애 둘.(작성자는 바로 옆 3분단) 여자애는 약간 공주님 타입이였고 남자애는 안 씻어서 좀 많이 지저분했음. 그래서 그런지 여자애는 늘 책상에 줄긋고 넘어오지 말라 하고 그랬고, 남자애는 뭔가 소심?해서 암말도 못함. 그게 계속 그러다가 여름이 됨. 그날 아직 방학은 안 했었고 날은 덥고 하니까 애들이 다 징징거림. 그래서 선생님이 빠빠오 좀 사온다고 십몇분? 진짜 잠깐 나간 사이에 사건이 터졌음. 진짜 다른 일도 아니고 그 남자애가 여자애를 실수로 툭 침. 근데 평소 같았으면 여자애가 "아 ㅡ ㅡ" 하고 의자 옆으로 더 땡기고 말았을건데..

공포 썰 2021.11.09

정호야 미안해. ssul

그냥 초등학생때 이야긴데 지금부터 한 13년정도된? 당시 초등학교2학년 땐가.? 아마 여름방학직전 이였을 꺼야 기말고사끝나고 여름방학시작하기 직전? 어쨋든 한참 더워지기 시작할때지 그때 당시 초등학생들이 놀만한곳은 딱히 없었어 PC방 그런거도 없고 오락실도 엄청 멀었거든 쨋든 놀곳이 없어서 친구들은 곧장 우리집에 자주 들렸거든 근처엔 좀만 걸어가면 하천도 있고 아파트단지도 꾀 커서 놀이터도 크고 뭣보다도 고물상이 많았거든? 째간한 그런게 아니라 막 폐차된 찌그러진차들도 쌓여있고 가전제품도 쌓여있고 좀 많이 큰 고물상도 있었지 나랑 친구들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질리면 곧장 고물상뒷문으로 들어가서 놀고 그랬어 물론 놀다가 걸리면 엄마한테 엄청 혼났지만 그 날은 금요일이였는데 개교기념일이였던거 같아 학교도 쉬니..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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