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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525

너넨 살면서 언제가 가장 무서웠냐?. ssul

너넨 살면서 언제가 가장 무서웠냐? 난 누가 고르라면 당연히 하나 고를 수 있는 경험이 있다. 물론 지금이야 술자리 안주삼아 심심찮게 꺼내긴 하지만 그 때 당시엔 너무 무서워서 다른 사람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었다. 밤에 할 일도 없고 하니 지금 조금 풀어볼까 하는데 별로 입맛에 안 맞는다 싶으면 안 읽어도 되니까 가서 하던 일 마저 해라. 그러니까 언제쯤이었더라. 갑자기 이야기 꺼내려니까 정확히는 생각 안 나는데 대충 시기는 군대 갔다가 막 대학에 복학한 시점이었다. 뭐 안 그런 사람이 더 많겠지만 1, 2학년 조지는 대학생들 심심찮게 볼 수 있지? 그게 나였다. 자랑은 아니지만 당시에 노는데 바빠서 생각없이 살다가 이대로면 졸업 못하겠다 싶어서 뒤늦게 정신을 차린 케이스였다. 학점이 아슬아슬 하던 차..

카테고리 없음 2022.03.01

친구가 겪은 원룸 공포 실화. ssul

친구가 원룸에 이사갔을 때 일화인데요. 급하게 방을 구해야했는데마침 복덕방에서 전화와서 친구가 원하는 이사날짜에 집비워준다는 원룸이 하나 나타나서 복덕방 주인이 보내준 카톡사진만보고 깔끔하길래 그냥 냅다 계약했데요. 그리고 당일날 되서 부랴부랴 일단 짐부터 꾸역꾸역넣고 내일 출근해야되서 이불만 깔고 잠부터잤는데 분명 원룸에서는 애완견 못키울텐데 밤에 잘려고 불끄고 누워있으면 윗층에서 어린 강아지가 낑~~낑~~ 거리는 희미한 소리가 계속 들리더래요. 친구가 좀덤덤한 성격이라 그냥 따지지는 않고 참았는데 잠을 못잘정도로 큰 소리는 아니어서 그냥 잤데요. 근데 그 다음날도 윗층에서낑낑 거리는 희미한 소리가 또 몇번 들리다가 잠잠해지고.. 또 몇시간 있다가 낑~~낑~~ 거리는 소리가 들리다가 잠잠해지고.. 그렇..

카테고리 없음 2022.02.28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 곳. ssul

러시아 카라차이 호수 Карача́й(Karacháy) 1968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1500km 정도 떨어진 우랄 산맥 동쪽의 첼랴빈스크 주(州) 오조르스크 시(市)의 무슬류모보(Muslyumovo)라는 마을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곳의 주민들이 하나 둘씩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과 더불어 구토, 설사, 심한 탈모, 빈혈, 피부 괴사 등으로 고통 받고 있었는데 나아가 이들이 죽어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이 주변 마을까지 점점 커져가면서 정부에 조치와 조사를 요구하지만 제대로 된 조사가 없이 무슬류모보 반경 20km 이내에 동우랄 자연보호 지역이라는 명목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게 된다. 그 후 정부는 사람들의 사망원인은 급성 식중독이라고 발표한다. 이 후로도 무슬류모보 주..

카테고리 없음 2022.02.28

셀카를 찍기 싫어하던 친구. ssul

친구의 친구가 겪은 이야기임. 고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내는 친구가 있었는데, 유난히 사진 찍는걸 싫어했다고 함. 그렇게 못생긴 얼굴도 아니고, 졸업사진같은거 찍어도 못나게 나오는편이 아닌데도 사진 찍는걸 너무 싫어해서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도, 스티커사진을 찍어도 항상 그 친구는 안 나왔다고 함. 심지어 수학여행이나 소풍을 가서 단체사진을 찍어도 일부러 뒤에 서서 찍기 직전에 숨거나 해서 잘 안 나왔다고... 대학생이 되어서 오랜만에 그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놀랍게도 열심히 셀카를 찍고 있었다고 함 그래서 "웬일이야 니가 사진을 다 찍고~?" 하니 웃으면서 "예쁜 사진 좀 얻어보게~" 라고 했다고 함 그러면서도 같이 셀카찍자고 하니까 그건 싫어했다고. 그렇게 친구는 사진빨 잘 받는 곳이 보이면 셀카를 찍..

카테고리 없음 2022.02.27

자살하려다 실패한 사람 있어?

자신이 죽으면 슬퍼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저때문이 아니라 저를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살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죽어도 슬퍼할 사람이 없어지면 자살하겠습니다. 2015/05/03 4:06:59 생각보다 수면제가 빨리 들어서 목을 매기 전에 잠들어 실패했다. 2015/04/30 0:17:18 방에서 목을 매려다가 부모님이 들어와서 들켰습니다. 최악입니다. 더 죽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2015/04/25 0:28:45 고통으로 인해 도중에 죽을 용기가 없어졌다. 좀 더 살아 볼까 해도 죽고 싶다. 2015/04/22 19:38:46 벨트가 너무 길어서 실패했다... 앞으로는 이런일은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2015/04/22 2:19:43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하여 고농도..

카테고리 없음 2022.02.26

자살에 대한 진실. ssul

살다보면 이런소릴 들어본적이있을것이다. 높은데서떨어지면 떨어지기전에 심장마비가와서 고통없이 갈수있데. 목메달면 그냥 몽롱하고 고통없이 정신을 잃는데. 번개탄을 마시면 그냥 잠자듯이 정신을 잃는데 결론은 셋다 전혀 아니다. 첫째. 추락사의경우 사람은 절대 의식을 잃지않는다. 오히려 추락하기(땅과의 거리가 10미터이내로 다다랐을때쯤) 직전 사람의 정신은 최고조로 예민해진다. 예민하다는것은 평소에느꼈던고통을 120%받게된다는뜻이다. 전직 119구급대원의 말을 들어보면 추락사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구조를하러갔을때 의식이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중에서 90%이상이 엠뷸에실려오는도중 사망을하고 나머지가 살아남거나 병원에서 치료도중 목숨을 잃는다. 이말인즉 엠뷸에실릴때까진 아파요 아파요 흐느끼며 정신을 가지고있단소리다...

카테고리 없음 2022.02.26

이상한 일기를 주웠다. ssul

파란색은 스레주(글쓴이) 빨간색은 일기 내용 입니다. -------------------------------------------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6/07/14(金) 19:07:17.41 ID:hx89o7h9O 진짜로 기분 나쁘다…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6/07/14(金) 19:08:06.22 ID:i8T5psoT0 올려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6/07/14(金) 19:14:15.65 ID:4VfZ8KwFO 그건 내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6/07/14(金) 19:15:59.52 ID:hx89o7h9O >>11아니 분명, 여자아이라고 생각됨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

카테고리 없음 2022.02.25

흉가체험 중 그림에 눈동자가 돌아감. ssul

난 그냥 귀신이 있다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피식 하는 사람인데 아프리카에 흉가어쩌고 해서 또치와마이콜? 방송보다가 그림이 나왔는데.. 그림 눈동자가 순간 바뀜..... 라이브였고 저럴수있나싶다.. 난 진짜 이사람 팬도 아니고 광고충도 아니고 개소름돋아서 올려봐요. 와 미친 진짜 개소름돋는다..귀신이 있겠구나 싶은적은 처음이다. 이건 눈쪽 그림 만진거..걍 그림임... 진짜 왠만해선 소름 잘 안돋는데 이건 너무 소름 돋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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