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신을 보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30대 남자 입니다. 뭐 큰 고모님이 유명한 무속인이시라고는 하는데, 집안 자체는 대대로 카톨릭 집안이고 저희 아버지께서 개종 하셔서 식구는 기독교라 ㅎㅎㅎㅎ 어렸을때 기억해보면 고모가 저를 이뻐하긴 하셨습니다. 뭐 여튼 각설하고 (중간에 그때 느낌을 전달하려 무서운 사진 하나 붙혔습니다. 그 사진 전에 다시 한번 주의 글 올리니...염두해주세용) 지금은 이사를 왔지만 2012년부터 14년까지 여수에 살았었는데요. 워낙 바닥이 좁아서 이이야기 하믄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때 제 생활권에선 나름 소문이 돌고 돌았던지라 ㅎㅎㅎ 여튼 13년 가을인가 했을거에요 여수는 크게 우리나라 육지에 속한 여수시내 외에 몇개의 부속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