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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

[공포 썰] 아버지 친구 정신치료 받은 썰. ssul

정확하게 몇년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저희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분께서 해준 이야기이며 실화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항상 친구관계가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구요 매달 아버지 친구분들이 집으로 방문하시거나 같이 가족단위로 놀러도 가며 이런저런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자주 보는 친구들은 아니지만 가끔 연락하는 친구들은 누구나 있잖아요? 자식들 키우랴 돈벌랴 바쁘다보니 자주 연락 못하고 몇개월에 한번씩 연락하거나 만나는 그런 친구분이 한분 계셨다고 합니다. 그분이 아파트에 살으셨는데요. 복도식 아파트가 아니라 일반 한층에 2집 있는 계단식 아파트요. 문열면 앞집문,계단,엘레베이터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어느날 앞집에 젊은 신혼부부가 이사왔었다고 하네요. 여자분은 전업주부이신듯하고 남편분은 잘나가는 ..

공포 썰 2022.01.05

[괴담] 서울 중랑구 S 아파트 괴담. ssul

1990년도에 서울 중랑구의 내가 살던 아파트에서는 괴담이 하나 존재 했다. 날이 어두워진 뒤 절대 8층에 가지 말것과..... 아파트에 위치한 작은 화장실 창문을 밤에 절대 쳐다보지 말것.... 그 이유인즉슨 8층에서 동반자살한 ....술집여성 2명이 원인이었다. 목을매 죽은지 2달이 지나서야 발견된 이 두여성의 시체는...심하게 부패되있었으며, 유서등에는 가족의대한 미안함과 ....자신은 정말 열심히 살았었다는 이야기 등이 적혀져 있었는데, 가장 소름이 끼치는 것은유서 맨 마지막에 " 나는 당신들과 꼭 함께 살거야"라는 글만은 혈서로 써져 있었다고 한다.... 평소 아파트동에 주민들은 술집여성이 자기동에 산다는 것에 대한 수치감, 아이들 교육에 의한 편견으로....이 두여성을 내쫒기 위해 항의를 하는..

괴담 2021.10.17

[공포 썰] 숨바꼭질. ssul

초등학생 시절, 지금은 사라진 아주 오래 된 아파트에 살았다. 그 아파트는 1동부터 44동까지 있었으니까, 동네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늘 끊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여름방학을 잊을 수 없는데, 이유는 처음으로 미스터리한 현상과 마주했기 때문이다. 97년 여름방학, 나를 비롯한 동네 아이들은 자주 아파트 공터에서 놀았다. 하지만 그곳에는 할머니들이 상추나, 깻잎 등을 심었기 때문에 우리가 구기종목과 관련 된 놀이를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그래서 선택권이 없는 우리는 주로 숨바꼭질 같은 걸 했다. 그날도 여전히 밤늦게까지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아이들은 모두 나왔는데 지훈(가명)이 형만 끝까지 나오지 않은 것이었다. 우리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나오라는 의미로 노래를 불렀다. “못..

공포 썰 2021.09.28

[괴담] 초인종. ssul

부모님께서 시골에 할아버지댁에 가시고 .. 집에 혼자 있을 때 였다.. 시간은 12시가 거의 다 되가던 때였다.. 다 그렇듯이 집에 혼자 있음 내 세상이다 싶어 캐 좋아 했다. 그렇게 널부러져서 TV를 한참 보고 있는데.. '띵동띵동띵동' 초인종이 울렸다. 난 물건 주문한것도 없었기에.. '잡상인 인가보다..' 싶어서 그냥 무시하고 TV를 계속 봤다. '띵동띵동띵동' 또다시 초인종 소리. 2~3번 정도는 무시때리고 있음 잡상인들은 그냥 가기 때문에 걍 무시 떄리고 있었다. '띵동띵동띵동' '이젠 가긋지..' '띵동띵동띵동' '아.. 우리집에 용무가 있는 사람인가..?' '띵동띵동띵동' "누구세요??" 귀찮지만.. 물어봤다.. 5번이나 초인종을 눌렸음.. 분명 우리집에 용무가 있는 사람일터.. '띵동띵동띵..

괴담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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