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 후 인육을 먹으며 생존한 그들. ssul
우루과이 공군571편 추락사고는 비행추락사고 중 잔혹하게 기억되기도 하는 사고 중 하나이다. Uruguayan Air Force Flight 571 1972년 10월13일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의 부유층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럭비팀인 올드 크리스천스 럭비클럽의 선수 전원을 태운 FH-227D기가 몬테비데오의 카라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칠레 산티아고, 코모도로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 도착 예정이였다. 아마추어 럭비팀 올드 크리스천 계속된 기상악화로 몬테비데오로 되돌아갈지 위험을 무릅쓰고 안데스산맥을 넘어 산티아고로 향할지 결정해야했다. 기장은 공군 대령이기도 하였고 이미 29번에 걸친 안데스 산맥 횡단 경험이 있었다. 페어차일드기의 고도 한계(약9,000m)로는 안데스 산맥을 바로 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