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 주 유타 호수 근처에 있는 너티퍼티 동굴 일반적인 동굴과 달리 굉장히 비좁아서 탐험 매니아들이 주로 찾던 동굴이었다. 원래도 자잘한 사고가 많은 동굴이었지만 한번 폐쇄되었다가 재정비를 거치고 2009년 다시 개방된다. 위의 인물은 존 존스로 버지니아에서 의과 대학교를 다니던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그는 추수감사절 휴가차 고향에 내려왔다가 어릴적 케이버 활동을 하던 경험을 되살려 지인 10명과 함께 너티퍼티 동굴에 탐험을 하러가게된다. (생전의 존 존스) 그는 한시간쯤 내려가다 좁은 갈림길에서 길을 발견한다. 존 존스는 아주 작은 그 구멍이 좁고 험하기로 유명한 birth canal인줄로 착각한것이다. 하지만 그곳은 지도에도 없던 길이었다. 그는 위로 난 좁은길을 오르던순간 갑자기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