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만화

[공포만화] 기괴한 만화. manhwa

오링어 2021. 12. 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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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해석-----




1. 
아래가 있어야 정상의 사람도 있다' 라는걸 표현하기 위하였음이면 밑에 사람이 세명이 있었겠죠. 

하지만 밑에서 쉽게 두명을 지탱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때, 맨위에서 화려한 뷰를 감상하며 정상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사실 결코 안전한 것이 아니라 가진 보이진 않으나 힘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쉽게 몰락할 수 있다는 걸 나타내는 듯 합니다.



2.
한 남자가 빈 표지판이 있는 곳을 거닐고 있습니다

그러다 차 한대가 와서 남자를 치이게 하네요. 

누구나 다닐 수 있던 곳은 가해자가 표지판에 차를그리며 차밖에 못다니는 곳이 되었습니다. 

당연시 여겼던 모두의 권리를 권력을 가진 자가 힘을 이용하여 약자를 희생시키고, 자신의 잘못을 타인의 잘못으로 탈바꿈하는군요.




3. 
누가 봐도 못생긴 남자가 여자에게 차이는군요..

마치 나처럼ㅋ  

그러곤 잘생긴 남자의 떨어진 얼굴을 발견합니다. 

왜 그곳에 떨어져 있는지 무엇 때문인지 상관하지 않죠 

왜냐하면 그것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쓴 수단이 우리 눈을 가리고 있다는 것을 간과할 수 있거든요.




4. 
여성과 귀여운 악어 옷을 입은 아이가 평화롭게 같은 곳을 바라보네요. 

그런데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저 악어 탈을 쓴 아이는 사실 위험하다며 목을 조르네요. 

여성은 놀랍니다. 

왜냐하면 그 아이는 이제껏 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남성은 옷도 사냥꾼 옷이고 무엇인가 아는 듯 한 전문가 같아요. 

결국 아이는 죽음을 맞이하고 무엇이라 해명조차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아이를 죽인 남성에게 고마워하죠. 

이는 아마 폭력성을 띤 지식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 같아요.



5. 무고한 자에게 인종적인 잣대로 죄를 정당화하며 공권력은 사건의 해결보다 자신의 공적을 쌓기 위해 오히려 자신이 죽인 것으로 위장하는군요. 

뿌리깊은 인종차별을 꼬집는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모든 그림에서 피가 난자하나 캐릭터들이 웃음을 짓는 것으로 보아 사회비판적 메세지가 강하게 들어있는 것 같아 저도 좀 강하게 해석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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