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괴담] 로어 괴담 모음 2. ssul

오링어 2021. 11. 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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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세기말, 독일의 아우구스트라는 사람이 옛날의 책을 여니, 한마리의 벌레가 책의 사이에 눌려 죽어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그가 그 벌레를 책에서 떼어내니, 벌레는 갑자기 살아나 날개소리를 내며 높게 날아가 버렸다.





2. 1998년 포르투갈 벤의 교외에 오래된 열기구가 추락했다.

등나무로 짠 기구에는 2 구의 백골 시체가 들어있어 기구는 19세기 초의 무렵의 것으로 감정되었다.

기구는 200년 가까운 동안, 어디를 방황한 것일까?





3. 2005년 7월에 쿄토시에서 일어난 *다운 버스트는, 건물의 파괴된 지역이 인간의 발의 형태와 아주 비슷하다.

그리고 당시 소형 비행기로 공중촬영을 하고 있던 카메라맨이 '회색 거인이 적란운 사이에서 나타나고, 단번에 거리를 짓밟았다.' 라고 증언했다.

*다운 버스트 : 상공으로부터 강풍이 불어 나와 건물등이 파괴되는 현상





4. 시즈오카 현에 살고 있는 주부는, 언제나처럼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조림에 사용하는 무를 잘랐을 때,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절단면으로부터 피와 같이 붉은 액체가 흘러나왔던 것이다.

무는 남편에 의해서 버려졌지만, 그 사이 그녀는 그 액체를 핥고 싶어지는 충동을 억제하는데 필사적이었다고 말한다.





5. 2003년일본 후쿠오카에사는 A군은 발신을 알수 없는 이상한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에는 규칙이 있었는데 A군은 미신이라고 믿고 이편지의 내용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A군은 이상현상을 목격 하지만 그는 사라져버렸고 지금도 찾지 못하고 있다.





6. 중국 칭다오에 사는 한남자가 자신이 들어가본적없는 홈페이지가 링크되있어서 들어갔다.

그홈페이지는 사람이죽어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과 아래에 그사람의 인상착의와 나이가 적혀있었다.
내일이 되면 다른사람으로 바뀌어져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칭다오에서 그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인은 난도질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 저녁 그 웹사이트에선 어떤 남자가 난도질을 당한채 죽어가는 모습이 올라와있었다.





7. 한국에 사는 K군은 고속버스로 움직이다가 창밖으로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그것은 건너편에 승용차가 사라지다가 다시 보이는 것이 반복되는 현상이였다.

K군은 이상하게 생각해 그 차의 번호를 확인하려고 보고 기괴한 광경을 목격하였다.

그것은 번호가아닌 글자로 '미래로 돌아갈수가 없다' 라는 내용이였다.

갑자기 차는 사라지듯이 엄청난 속도로 가더니
다시는 볼 수 없었다.





8. 리비아남부의 사막 한가운데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무가 있다고한다.

그 나무는 조난자 한테만 발견되고 조난자가 그 나무를 만지면 그 나무는 조난자의 수분을 빨아들여 조난자를 결국 죽게만든다는 나무이다.


하지만 어째서 그 나무가 이런사막에 존재하는 이유는 알수없다.





9. 익명의 사이트에 익명의 글쓴이가 괴상한 이야기를 사이트에 알리기 시작하였다.

덕분에 글쓴이는 인지도가 좋아졌고 어느날 글쓴이는 귀신을 찾겠다면서 행방이 묘연 해졌다.

그리고 어느날 나주흉가에서 누군가가 죽었다는 글이 올라오고 예전에 글쓴이가 썼던 모든 글에 익명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의 내용은 죽어버렸다는 내용이였다.





10. 오사카이즈미광장에 밤이되면 붉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그여자하고 눈이 마주치게되면 몸을 움직일수 없게되고 도움을 청할수없게된다고한다.

그리고 여자가 무서운속도로 다가오지만 가끔씩 중년남자가 나타나 구해준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걸 체험한 사람들은 몇일이 지나면 두남녀의 생김새를 잊어버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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